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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마인드가 키우는 식물, 특히 다육식물에 관한 갖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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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테란투스 미크로스페르무스 푸베룰루스 / 딘터란터스 푸베룰러스
Dinteranthus microspermus ssp. puberulus
 
4개월만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이제는 정말 일주일에 한 건이라도 포스팅하도록 해야겠네요.

오랜만에 돌아온 제가 소개할 아이는 딘테란투스속의 한 종류입니다.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초록색 바탕에 진한 초록색 땡땡이 무늬가 박혀있습니다. 아래의 동글동글한 인공토양 입자의 크기가 2~3 밀리미터 정도이니 장축으로 대략 1.2 센티미터 정도 되겠군요.

작년 11월 4일에 파종해서 11월 17일에 2립이 최초로 발아했고 이후에 2립 정도 더 발아했는데 말라죽고 물러죽는 통에 제일 건강한 한 녀석만 남았습니다. 파종은 많이 했는데 발아율은 형편없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저 초록 땡땡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성체 모습과 비교해 보면 저 초록 땡땡이 말고는 색상이며 모양이 완전 딴판입니다. 표면의 질감도 성체는 매끈한 반면 아가는 마치 털이 난 것 같은 질감이네요.

탈피는 지금까지 한 번 내지 두 번 한 것 같습니다. 올 가을에 또 탈피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 때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 지 지켜보자구요.


] 구매: 다음 카페 '싸모쵸의 다육뜨락' [

[2010.11.04] 파종: 21 립
[2010.11.17] 발아: 2 립

[ 파종: 21 립 / 발아: 4 / 발아율: 19.0% / 생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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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노마인드
재작년 하반기 다음 카페 리톱스 - 리톱스 사랑합니다(이하 '리리사')에서 나눔받아 1년 지난 작년 10월에 파종했던 리톱스 카라스몬타나 sp.들이 탈피를 거의 끝내가고 있습니다.


파종 3주차였던 지난 포스팅때 15립이 살아있었는데 18주가 지난 지금 그중 한녀석이 요단강을 건너서 14 아이가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꽤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대부분이 약간 좋지 않은 탈피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엽이 덜 마른 상태에서 신엽이 키가 쑥 자라면서 탈피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좋은 탈피 형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몇몇은 예쁘게 탈피를 하는 모습입니다.

다른 곳에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아이들도 약간 웃자란 모습입니다만 크게 고생하면서 탈피하는 모습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둘이 사이좋게 자라고 있는 부분이네요. 역시 신엽이 쑥 올라온 모습입니다.

조금 아래로 내려오니 또 짝을 이루면서 자라는 아이들이 보이네요.^^

이 발아포트에서 제일 예쁘게 탈피하고 있는 아이를 잡아봤습니다. 밑에서 두번째, 오른쪽에서 첫번째에 있는 아이입니다. 구엽이 바짝 마르면서 신엽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우리집에서 지금 현재 3번째로 예쁘게 탈피하고 있는 아이랍니다.

창이 예쁘게 나온 아이를 약간 확대해 봤습니다. 이제 겨우 첫번째 탈피라 좀 부족하지만 충분히 예쁘고 귀엽습니다.

집이 서남향인데다 다른 아파트의 그늘로 인해 충분한 햇빛을 못 받아서인지 물을 조금만 잘못 주면 키가 쑥쑥 커버려서 참 어렵습니다. 무슨 수를 내든지 해야겠습니다.


] 다음 카페 '리톱스 - 리톱스 사랑합니다' 2009년 카페창립2주년기념 나눔 [

[2010.10.02] 파종: 30 여립
[2010.10.07] 최초 발아: 4 립
[2010.10.19] 생존: 15 개체, 생존률: 약 50%
[2011.02.22] 생존: 14 개체, 생존률: 약 46.7%

[ 파종: 30 여립 / 발아: 17 / 발아율: 약 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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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노마인드
2011.02.10 23:25 메셈/Lithops
배분할하는 레슬리 옆에 있으면서도 눈치없이 꿈쩍도 하지 않던 아우캄피에를 시도때도 없이 구박을 했더니 드디어 구엽이 아주 조금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탈피를 막 시작하는 단계다보니 잘 보이지 않는군요.

이제 좀 잘보이네요. 가운데 살짝 찢어진 것 보이시죠? 녀석, 그동안 속으로 미안한 마음 많이 있었겠지요. 이제부터라도 빨리 구엽을 벗고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기 바라봅니다.

이렇게 확대된 사진을 보니 아우캄피에가 참 매력적인 리톱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칠고 투박하고 강인한 특유의 창 무늬로부터 시선을 거둘 수가 없네요. 겉모습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도 강건한 종으로서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탈피 안하냐고 눈치를 줘도 천하태평인 녀석들입니다. 2월 안으로는 탈피 시작하겠지 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독려하게 되네요. ^^

쭈글거리는 걸로 봐서는 임박한 것 같은데 둘 다 급할 것 없다는 표정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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