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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이 잎꽂이가 100% 안된다는 말도 있고 거의 안된다는 얘기도 있네요. 근데 전 라울 잎꽂이가 잘 되는 편입니다. 위 두 사진의 아이는 라울 잎꽂이 처음 해서 나온 아이들입니다. 한 녀석 더 있는데 어디 있는지 찾질 못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처음이라 그런지 잎꽂이 성공률은 30%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시기에 잎꽂이를 했는데도 크기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네요. 아무래도 물을 너무 굶긴 녀석이 크기가 좀 작습니다.


    위의 세 잎꽂이들은 엊그제 포스팅한 꽃 핀 라울을 나눔받았을 때 떨어졌던 잎으로 잎꽂이한 아이들입니다. 4장의 잎을 시도했으니 성공률이 75%나 되네요. 다른 다육이들 잎꽂이 하는 거랑 크게 다르게 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흙 위에 올려놓은게 다랍니다.

2011/04/06 - [다육/Sedum] - 라울이 꽃을 피웠어요


    라울 잎꽂이가 홍옥, 발디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밭떼기 라울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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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9:35 다육/Echeveria

에케베리아 엠프레스 / 엠파스
Echeveria 'Empress'


    다음 카페 리리사의 '에스더'님께 나눔 받은 엠프레스 꽃대입니다. 좀 살펴보니 엠프레스가 엠파스라는 이름으로도 유통이 되고 있네요.

    꽃대를 꽂아놨더니 아래쪽에서 자구가 나왔습니다. 꽃대만으로는 엠프레스의 매력을 잘 알 수 없는데 자구가 얼른 크게 자라서 아름다운 엠프레스를 감상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꽃대 중간부분에서도 자구가 새로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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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노마인드
지난 2월 1일에 파종한 두들레야 란세올라타(Dudleya lanceolata)가 어제 3월 7일자로 파종한지 만 5주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대박 발아한 뒤 한녀석도 죽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관련글:

위 사진은 3월 2일의 모습입니다. 5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부쩍 자란 모습이 보이죠?

제일 덩치가 좋은 녀석을 확대해서 3월 2일(위)의 모습과 3월 7일(아래)의 모습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본잎이 이름에 걸맞게 창처럼 길쭉하게 자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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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두들레야들은 에케베리아 등과 달리 줄기가 제법 굵습니다. 아주 튼실한 허벅지 같아요. 아래는 제일 가운데 있는 아이를 확대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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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본잎을 한 장 이상 내면서 잘 자라고 있는데 구석에선 아직도 땅꼬마인 녀석들도 있네요. 무지 귀엽네요.^^

 
] 구매처: 다음 카페 '싸모쵸의 다육뜨락'  [

[2011.02.01] 파종: 26립
[2011.02.05] 발아 시작: 16립 (발아율: 61.5%)
[2011.03.07] 발아: 24립 (발아율: 92.3%) / 생존: 24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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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23:29 다육/Echeveria
에케베리아 치와와엔시스 / Echeveria chihuahuaensis

치와와엔시스가 봄을 맞아 작년 가을보다 붉고 날카로운 손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모습을 보실까요.

봄처녀 속살처럼 뽀얀 잎에 빠알간-빨간으로는 느낌이 살지 않아요- 가시를 세운 모습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찔리는 아픔을 감수하고서라도 계속 다가가고 싶고 만지고 싶어집니다. 흡사 촛불에 뛰어드는 불나방이 된 심정이랄까요.

그러나 치와와엔시스도 비오킬로 인한 얼룩은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ㅠㅠ 
올 가을이 되면 깨끗한 얼굴로 돌아오겠지요.


요즘 정말 많이 저렴해졌던데 기회가 된다면 꼭 들여서 아름다운 모습 늘 곁에 두고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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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케베리아 칸테
에케베리아 칸테
Echeveria cante


제가 무척 아끼는 칸테에 대한 내용으로 새로 이사온 - 그래봤자 같은 티스토리내에서 이동한 것이지요. - 블로그의 첫 글을 시작합니다.

파종 5주차에 포스팅을 한 번 했으니 무려 15주만이로군요. 그 동안 칸테가 얼마나 자랐는지 한 번 볼까요~

[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에케베리아 칸테
15주면 약 4개월인데 역시 많이 자랐군요. 플분 지름이 7.5cm이니 크기를 잘 가늠해 보세요. 4개월 동안 사진을 짬짬이 찍어두었는데 다 정리하려니 귀찮아서 그냥 최근 사진들로 올립니다. ㅋ~

18립 중 달랑 2립만 발아해서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웠는데 다행히 지금까진 무탈하게 잘 커주고 있습니다.

잎이 좀 꾀죄죄합니다. 작년 12월초에 다른 발아화분에서 뿌리파리애벌레가 있길래 예방차원에서 '비오킬'을 뿌렸더니 잎이 살짝 녹아서 하얗게 변해버렸네요. '비오킬'이 동물엔 전혀 해가 없고 곤충만 잡는다고 해서 그냥 뿌렸더니 떡잎이나 어린 잎들은 좀 해를 입고 백분이 있는 잎은 백분이 지워지더라구요. 다음엔 주변에 살짝 뿌려야 겠습니다. '비오킬' 사용하실 분은 참고하셔서 사용하세요.
 
이제 슬슬 칸테 특유의 귀족적인 빛깔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프릴도 약간 보이고 잎 가장자리로 물도 예쁘게 들고 있네요. '비오킬'로 인한 잎의 상처가 보이네요. ㅋ~

에케베리아 칸테
달랑 두 립만 발아한 것을 보상이라도 하듯 삼두로 크고 있는 아주 착한아이입니다. ^^ 작은 두 얼굴을 잡아보았습니다. 큰 얼굴은 첫 사진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제 칸테다운 모습을 좀 보여주니 더욱더 사랑스럽군요. 실생의 재미와 기쁨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 봄이 되면 1순위로 분갈이 해주어야겠습니다.
 

2주전에 찍은 사진과 함께 구성해 본 슬라이드입니다. 얼마나 자랐는지 비교해 보세요.


] 다음 카페 '싸모쵸의 다육뜨락' 구매 [

[2010.09.18] 파종: 18립
[2010.09.27] 최초 발아: 1립
[2010.10.21] 본잎 최초 발견

[ 파종수: 18 / 발아수: 2 / 생존개체수: 2 / 발아율: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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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23:49 다육/xGraptoveria
x Grpatoveria 'A Grimm One'
그랍토베리아 '어 그림 원'(그루소니, 그라소니, 홍령)
xGraptoveria 'A Grimm One'




x Grpatoveria 'A Grimm One'

이름이 좀 특이한 이 아이는 Robert Grim이 만들어낸 재배변종입니다.
근데 왜 'Grimm'이냐.
처음 유통될 때 스펠이 잘못 씌어져서 그렇게 된거라고 하네요. ㅋㅋ

이 아이는 특히 이름이 무지 많은데요, '그라소니/그루소니' 또는 '홍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이름이 조금씩 변형되어 '에그린원', '어그림원', '그림원', '그린원' 등
엄밀히 말하면 틀린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좀 정확한 이름으로 불리고 유통될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랍토페탈룸과 에케베리아의 교배종인 그랍토베리아에 속하는 이 아이는
그랍토페탈룸의 통통한 잎과
에케베리아의 로제트를 물려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잎 가장자리와 잎 뒷면 중앙부분의 융기부분이 붉게 물이 듭니다.
잎엔 백분이 은근하게 내려 앉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참 예쁜 아이이지요.

x Grpatoveria 'A Grimm One'
이렇게 꼬꼬마였는데
겨울과 봄 동안 쑥쑥 잘 자라주었습니다.

x Grpatoveria 'A Grimm One'
자구가 달렸습니다.
목대가 없으니 저렇게 불쌍한 상태로 세상 구경하려고 용쓰고 있습니다.
저럴줄 알았으면 아랫잎을 좀 훑어줄 걸 그랬습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자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잎꽂이는 아직 안해봐서 잘 되는 편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보니 이상하네요.
제가 잎꽂이 왠만하면 다 시도해보는데 저 아인 왜 안했을까요~
미스~테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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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23:33 다육/Pachyphytum
파키피툼 '히아륨'
파키피툼 '히아륨'
Pachyphytum 'Hiarium'(?)



파키피툼 '히아륨'

오늘은 파키피툼속 아이를 처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히아룸' 혹은 '히아륨'으로 불리는 아이입니다.
'히아룸'으로 들였는데 Hiarum으론 검색되는게 없고 Hiarium으로는 일본사이트에서만 검색이 되더군요.
일단 이름은 '히아륨'인 것 같지만 정확한 족보는 확실히 알 수가 없는 상태라서 ?를 붙여주었습니다.

생김새로 보면 '그리니'의 사촌쯤 되지 않나 싶네요.

파키피툼 '히아륨'

첨에 들였을 땐 얼굴이 하나였는데 겨울을 나면서 두얼굴의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9개월 사이에 정말 많이 컸습니다.

물이 빨갛게도 드는데  전 물을 좀 후하게 주는 편이라 처음 들일 때 말고는 노랗게 물드는 것까지만 봤습니다.
푸푸님네 히아륨을 봤는데 제대로 물드니 정말 예쁘더군요.
올 가을에 정말 기대되는 아이랍니다.

파키피툼 '히아륨'

통통한 잎이 참 맘에 듭니다.
잎 끝이 꽤 뾰족한데 찔리면 은근 아프답니다.

파키피툼 '히아륨'

지난 겨우네 물 많이 먹고 살짝 웃자랐길래 아랫잎 훑어서 잎꽂이했는데-히아륨이 살짝 뜬거 보이시죠?- 잎꽂이 정말 잘 됩니다.
성공률이 100%더군요.
근데 올 장마에 비를 잘 못 맞혀서 제일 큰 잎꽂이 2개만 살아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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