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모노마인드
모노마인드가 키우는 식물, 특히 다육식물에 관한 갖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 곳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두들레야 란세올라타

며칠 전에 파종하였던 씨앗들 중 두들레야 란세올라타(Dudleya lanceolata)가 다수 발아하였습니다. 란세올라타 외에 리톱스 믹스에서 한 두립 발아하였고 나머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발아한 모습이 너무나 작기에 4등분해서 좌상->우상->우하->좌하 순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들레야 란세올라타
먼저 파종분의 좌상부분입니다. 대충 보니 5립 발아했네요. 위쪽에도 뿌렸는데 발아하려면 2~3일 더 걸리려나 봅니다.

두들레야 란세올라타
여긴 4립 발아한 게 보이네요.

두들레야 란세올라타
여기는 3립 보이네요.

두들레야 란세올라타
마지막으로 4립.

모두 16립이 발아했군요.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선 한 두립 정도 더 발아했겠지요. 26립을 뿌렸으니 발아율은 61.5%가 되는데 이제 초반이니 아마 대박 발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아가 제법 많이 되어서 이제 슬슬 햇볕을 볼 수 있게 다른 씨앗들이랑 저면관수하던 곳에서 독립시켜 주었습니다. 낮에는 햇볕을 차단시켜주느라 신문지를 덮어주고 있거든요. 발아가 80% 이상 진행되면 화분을 덮었던 랩을 벗겨줄 예정입니다.

 
] 구매처: 다음 카페 '싸모쵸의 다육뜨락'  [

[2011.02.01] 파종: 26립
[2011.02.05] 발아 시작: 16립 (발아율: 61.5%)

[ 파종수: 26 / 발아수: 16 / 생존개체수: 16 / 발아율: 61.5%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1.02.04 23:41 다육/Sedum
세둠 라울
세둠 라울/클라바쯤
Sedum clavatum


우리집에 온지 1년 6개월이 넘은 라울입니다. 제가 다육을 처음 알고 서서히 한 두 아이씩 들이던 때 우리집에 오게된 아이지요.
그때는 라울이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 지금도 인기는 좋습니다. - 좀 자란 라울은 가격이 제법 나갔었지요. 그런데 '꽃피'에서 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왔길래 낼름 주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이 아이가 첨 왔을때는 잎이 길고 컸기 때문에 완전 초보였던 저는 라울인지 긴가민가해서 그당시 자주 다니던 카페에 사진 올려서 라울이 맞는지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ㅎㅎ 카페의 회원분들이 올린 라울은 지금 제 라울과 같이 잎이 작고 동글동글하고 빨간 꼭짓점도 찍고 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세둠 라울
정말 용됐습니다.
자주 들여다보니 잘 안크는 것 같은데 어느새 화분 지름을 넘어설 정도로 제법 자랐습니다. 긴 목대에 조그맣게 나왔던 자구들도 이제는 확실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올 봄이나 가을엔 분갈이를 해줘야겠습니다.

세둠 라울
작년 처음 맞는 겨울엔 별 변화가 없더니 두번째 맞는 올 겨울에 라울이 얼굴마다 분지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얼굴들 빼고는 로제트에서 새 얼굴이 나오고 있답니다. 나중에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네요.
세둠 라울
뽀얀 백분과 앙증맞고 예쁜 빨간 꼭짓점이 너무나 매력적인 라울. 여러분들도 하나씩 들여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럼 옆에서 본 라울의 모습으로 꾸민 슬라이드쇼로 마무리할게요.
 
확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다육 > Sed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울이 꽃을 피웠어요  (2) 2011.04.06
세둠 라울  (0) 2011.02.04
posted by 모노마인드
에케베리아 칸테
에케베리아 칸테
Echeveria cante


제가 무척 아끼는 칸테에 대한 내용으로 새로 이사온 - 그래봤자 같은 티스토리내에서 이동한 것이지요. - 블로그의 첫 글을 시작합니다.

파종 5주차에 포스팅을 한 번 했으니 무려 15주만이로군요. 그 동안 칸테가 얼마나 자랐는지 한 번 볼까요~

[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에케베리아 칸테
15주면 약 4개월인데 역시 많이 자랐군요. 플분 지름이 7.5cm이니 크기를 잘 가늠해 보세요. 4개월 동안 사진을 짬짬이 찍어두었는데 다 정리하려니 귀찮아서 그냥 최근 사진들로 올립니다. ㅋ~

18립 중 달랑 2립만 발아해서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웠는데 다행히 지금까진 무탈하게 잘 커주고 있습니다.

잎이 좀 꾀죄죄합니다. 작년 12월초에 다른 발아화분에서 뿌리파리애벌레가 있길래 예방차원에서 '비오킬'을 뿌렸더니 잎이 살짝 녹아서 하얗게 변해버렸네요. '비오킬'이 동물엔 전혀 해가 없고 곤충만 잡는다고 해서 그냥 뿌렸더니 떡잎이나 어린 잎들은 좀 해를 입고 백분이 있는 잎은 백분이 지워지더라구요. 다음엔 주변에 살짝 뿌려야 겠습니다. '비오킬' 사용하실 분은 참고하셔서 사용하세요.
 
이제 슬슬 칸테 특유의 귀족적인 빛깔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프릴도 약간 보이고 잎 가장자리로 물도 예쁘게 들고 있네요. '비오킬'로 인한 잎의 상처가 보이네요. ㅋ~

에케베리아 칸테
달랑 두 립만 발아한 것을 보상이라도 하듯 삼두로 크고 있는 아주 착한아이입니다. ^^ 작은 두 얼굴을 잡아보았습니다. 큰 얼굴은 첫 사진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제 칸테다운 모습을 좀 보여주니 더욱더 사랑스럽군요. 실생의 재미와 기쁨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 봄이 되면 1순위로 분갈이 해주어야겠습니다.
 

2주전에 찍은 사진과 함께 구성해 본 슬라이드입니다. 얼마나 자랐는지 비교해 보세요.


] 다음 카페 '싸모쵸의 다육뜨락' 구매 [

[2010.09.18] 파종: 18립
[2010.09.27] 최초 발아: 1립
[2010.10.21] 본잎 최초 발견

[ 파종수: 18 / 발아수: 2 / 생존개체수: 2 / 발아율: 11.1%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10.14 19:32 다육/Echeveria

Echeveria chihuahuaenesis

에케베리아 치와와엔시스

Echeveira chihuahuaensis


Echeveria chihuahuaenesis

가을이 되니 치와와엔시스가 너무나 진하게 물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었던 올 여름을 무사히 견뎌내고 정열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뾰족한 손톱은 피가 묻은 듯 합니다.

작년에 치와와엔시스 쌍두를 들여서 위에 보이는 사각 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올 봄 어느 날부터
조금 더 큰 로제트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어요.
성장점이 자연히 없어져서 쌍두에서 외두가 되려나보다 생각했답니다.


Echeveria chihuahuaenesis

그런데 사진에서처럼 옆에서 자구를 만들어내더군요.
일종의 적심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역시 식물, 특히 다육의 생명력은 놀랍습니다.

자구들은 덩치가 작아서 물이 더 잘 듭니다.
아무래도 잎이 작으니 속에 수분이 적게 들어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Echeveria chihuahuaenesis

반대편엔 좀 큰 녀석이 나왔어요.
아까 작은 아이들 보다 물이 약간 약하게 들었네요.


Echeveria chihuahuaenesis

로제트가 사라진 쪽의 큰 잎은 물을 주어도 더이상 탱탱해지지 않습니다.
이제 자신의 시간은 더이상 남아있지 않음을 알고 있는 것이죠.
이 잎들이 하엽이 되어 지고 난 뒤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신고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08.07 23:49 다육/xGraptoveria
x Grpatoveria 'A Grimm One'
그랍토베리아 '어 그림 원'(그루소니, 그라소니, 홍령)
xGraptoveria 'A Grimm One'




x Grpatoveria 'A Grimm One'

이름이 좀 특이한 이 아이는 Robert Grim이 만들어낸 재배변종입니다.
근데 왜 'Grimm'이냐.
처음 유통될 때 스펠이 잘못 씌어져서 그렇게 된거라고 하네요. ㅋㅋ

이 아이는 특히 이름이 무지 많은데요, '그라소니/그루소니' 또는 '홍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이름이 조금씩 변형되어 '에그린원', '어그림원', '그림원', '그린원' 등
엄밀히 말하면 틀린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좀 정확한 이름으로 불리고 유통될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랍토페탈룸과 에케베리아의 교배종인 그랍토베리아에 속하는 이 아이는
그랍토페탈룸의 통통한 잎과
에케베리아의 로제트를 물려받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잎 가장자리와 잎 뒷면 중앙부분의 융기부분이 붉게 물이 듭니다.
잎엔 백분이 은근하게 내려 앉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참 예쁜 아이이지요.

x Grpatoveria 'A Grimm One'
이렇게 꼬꼬마였는데
겨울과 봄 동안 쑥쑥 잘 자라주었습니다.

x Grpatoveria 'A Grimm One'
자구가 달렸습니다.
목대가 없으니 저렇게 불쌍한 상태로 세상 구경하려고 용쓰고 있습니다.
저럴줄 알았으면 아랫잎을 좀 훑어줄 걸 그랬습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자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잎꽂이는 아직 안해봐서 잘 되는 편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보니 이상하네요.
제가 잎꽂이 왠만하면 다 시도해보는데 저 아인 왜 안했을까요~
미스~테리합니다. ㅋㅋ



신고

'다육 > xGraptove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핀 그랍토베리아 '팡톰'  (0) 2011.02.14
그랍토베리아 '어 그림 원'  (0) 2010.08.07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07.17 15:48 다육/Echeveria
Echeveria 'Takasagonookina'
에케베리아 '고사옹(高砂翁, 홍공작)'
Echeveria 'Takasagonookina'




Echeveria 'Takasagonookina'

학명을 보니 일본에서 에케베리아 재배변종(cultivar, cv)으로 세상에 태어난 녀석인 것 같습니다.
원래 이름이 고사옹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홍공작 또는 고초로 잘못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게다가 빅레드란 아이가 고사옹으로 잘못 유통되고 있기도 하지요.
다육이가 외래종이 대부분이다 보니 들여올 때 이름을 잘못 읽으면서 족보(?)가 이상야릇해진 애들이 한둘이 아니지요.
이젠 홍공작이 대세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제 이름을 찾아주도록 다육이를 사랑하는 우리들이 노력해야겠습니다.

고사옹에 대한 이름과 유래 등에 대해선 '새초로미'님의 포스트를 링크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http://blog.naver.com/ever964/60093663090

조명발이 안받는구나.ㅋㅋ

얼마전 소개해드린 도로시와 같이 입양했는데
도로시보다는 덜 까탈스럽고 프릴도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참 멋진 녀석입니다.
같은 프릴이다보니 도로시와 계속 비교가 되는데요,
물을 좀 먹어도 도로시와 달리 크게 웃자라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물도 잘 드는 편이구요.

이렇게 예쁜 프릴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니
프릴을 아직 갖고 계시지 않은 분들께 정말 강추하는 아이입니다.

이렇게 굵지는 않지만 제법 목대같은 목대도 있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잎꽂이가 잘 안되더는 점인데요,
일단 기회가 되는대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도로시도 잎꽂이는 잘 안되던데 프릴종류가 좀 안되는 편인지 궁금하네요.

작년 8월이니깐 약 1년전일 때 모습이네요.
이때와 비교하면 정말 용됐습니다. ㅋㅋ

더보기



덧) 잘 보셨나요? 다음 뷰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
신고

'다육 > Echeve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케베리아 치와와엔시스, Echeveria chihuahuaensis  (0) 2010.10.14
에케베리아 '화월야(花月夜)'  (2) 2010.07.18
에케베리아 '고사옹(홍공작)'  (2) 2010.07.17
파랑새도 키워요~ ^^  (0) 2010.07.15
에케베리아 백봉(하쿠호)  (2) 2010.07.14
카시즈  (0) 2010.07.01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07.15 00:20 다육/Echeveria
Echeveria 'Bluebird'
에케베리아 '파랑새'
교배 : 에케베리아 칸테 x 에케베리아 피코키 '섭세실리스'
Echeveria 'Bluebird'
Hybrid : Echeveria cante x Echeveria peacockii 'Subsessilis'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파랑새.
마이너 성향을 지닌 모노마인드지만 파랑새는 들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칸테와 섭세실리스(양로)의 교배종인데 프랭크 라이넬트(Frank Reinelt)의 작품이군요.
전 파랑새를 보면 근육질의 미남 청년 같은 이미지를 느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미모는 칸테, 강인한 남성상은 피코기의 영향인가 봅니다.

칸테, 잊고 있었는데 파랑새가 떠올려주는군요.
 올해는 칸테 꼭 들여야겠습니다.

Echeveria 'Bluebird'
요즘은 파랑새가 공급도 많고 해서 제법 저렴해졌던데
작년 9월에 위 사진의 완전 꼬꼬마인 녀석을 아주 저렴하게 들였습니다.
뭐, 아주 작은 녀석이니 저렴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ㅋㅋ
저 화분 그대로 배송되어 왔는데 지금도 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Echeveria 'Bluebird'
10개월 정도 지난 지금 이렇게 많이 컸어요.
저희 집이 빛이 오랫동안 비추지 않아서 치마도 입고 물도 별로 들지 않았어요.
어느정도 자랐으니 새집 장만해 주고 물관리, 햇빛관리 해주면서 멋진 녀석으로 탈바꿈시켜야겠습니다.
그리고 덩치도 있으니 이제 잎꽂이도 시도해야겠네요.

더보기



신고

'다육 > Echeve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케베리아 '화월야(花月夜)'  (2) 2010.07.18
에케베리아 '고사옹(홍공작)'  (2) 2010.07.17
파랑새도 키워요~ ^^  (0) 2010.07.15
에케베리아 백봉(하쿠호)  (2) 2010.07.14
카시즈  (0) 2010.07.01
데스메치아나  (0) 2010.07.01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07.14 17:50 다육/Echeveria
에케베리아 백봉(Hakuhou)
에케베리아 백봉/하쿠호
Echeveria 'Hakuhou'



아마 다육이를 왠만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씩은 함께 하고 계실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꼭 들이고 싶어하는 녀석들 중 한 아이죠.

에케베리아 백봉(Hakuhou)

크고 넓어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면서도
백분과 함께 오묘한 빛깔로 포근한 느낌도 함께 주는 아이.
백봉이는 물들었을때 그 색감도 끝내주니만
개인적으론 잎의 모양새가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그간 목이 많이 마르게 했더니 잎이 하엽들이 많이 힘들어 보이지만
새로 나오는 잎들은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에케베리아 백봉(Hakuhou)

올 겨울 지나면서 백봉 잎에 변형이 많이 오더라구요.
잎 모양이 비대칭인 것은 예사고
뒤로 뒤집혀진 잎이 나오질 않나,
잎 끝이 톱니처럼 생기질 않나.

알고보니 백봉이가 겨울동안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잎에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http://foofoosam.com/70079609912?Redirect=Log

에케베리아 백봉(Hakuhou)
이렇게 보니 연꽃 같아도 보이네요.

에케베리아 백봉(Hakuhou)
작년 9월에 저희 집에 왔을 때 모습이에요.
집 마련해 주고 물 줬더니 완전 초록둥이가 되었었네요. ^^

대품으로 만드려고 플분(플라스틱 화분)에다 심었습니다.
어떤 분이 플분에 심고 비 맞히고 하면 쑥쑥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에케베리아 백봉(Hakuhou)
작년 10월말의 모습인데 어느정도 물이 든 모습입니다.
한달여만에 몰라보게 예뻐졌지요.
그 새 덩치도 많이 큰 것 같네요.

잎꽂이도 잘 되는 편인 것 같으니
기회되시면 백봉 꼭 한 번 들여서 키워보세요~~


신고

'다육 > Echeve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케베리아 '고사옹(홍공작)'  (2) 2010.07.17
파랑새도 키워요~ ^^  (0) 2010.07.15
에케베리아 백봉(하쿠호)  (2) 2010.07.14
카시즈  (0) 2010.07.01
데스메치아나  (0) 2010.07.01
꼬꼬마 블랙 프린스  (0) 2010.06.30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07.10 23:28 다육/Graptopetalum
Graptopetalum amethystinum
그랍토페탈룸 아메티스티눔(아메치스/아메치스넘/취미인)
Graptopetalum amethystinum




Graptopetalum amethystinum

오늘은 동글동글 탱탱한 잎이 매력적인 미인들 중에서
아마도 제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메티스티눔을 소개합니다.
보통 아메치스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혹은 아메치스넘이라고도 불리지요.
취미인은 요번에 검색하면서 알게된 이름입니다.
근데 학명을 보면 아메티스티눔이 정확한 명칭인 것 같아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해외 몇몇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아메티스티눔이 그랍토페탈룸屬과 파키피툼(Pachyphytum)屬으로 혼동되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좀더 조사해보니 그랍토페탈룸속과 파키피툼속 둘 다 아메티스티눔이라는 종이 있더군요.
그리고 검색을 통해 많은 사진을 검토해 본 결과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처럼 잎이 짧고 동글동글한 녀석이 그랍토페탈룸속 아메티스티눔이고
잎이 길고 약간 납작한 녀석이 파키피툼속 아메티스티눔인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아메치스(아메티스티눔)은 거의 다 그랍토페탈룸속인 것 같습니다.

Graptopetalum amethystinum
작년 7월말에 쌍두가 나름 저렴하게 나왔길래 잽싸게 데리고 왔습니다.
예쁘고 신기해서 좀 들여다보다가 그만 뿌리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작년 7월말이면 다육이 좋아하기 시작한지 2달쯤 된 왕초보일땐데
어렵게 들인 녀석 뿌리가 뚝 떨어져 나가니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카페에 사진 올리면서 질문했더니 그늘에 잘 둬서 뿌리내리라고 하더군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4~5일 지나니 한쪽 귀퉁이에서 저렇게 가는 뿌리 몇개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뿌리가 좀 더 나오도록 며칠 더 두었다가 분에 심었지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한달 조금 지난 작년 9월초의 모습이에요.
8월 땡볕과 무더위에 뿌리 잘 못내릴까봐 발코니안에 두었더니
물 쏴~악 다 빠지고 약간 웃자란 모습이네요.
역시 저런 푸릇푸릇한 색은 아메티스티눔과 전혀 어울리지 않군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에어컨 실외기 위에 내놓고 한달쯤 지나니 물이 예쁘게 들고
통통한 새 잎이 나오면서 많이 예뻐진 모습입니다.
역시 햇살이 밥이고 큰 온도차가 보약입니다.

Graptopetalum amethystinum
이젠 완전히 자리잡고 탱탱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키도 제법 자랐고
미인의 대표매력이 통통한 잎과
아메티스티눔만의 분홍인듯 자주인듯 보라인듯한 색이 제대로 나옵니다.

오늘 다시 보니 잎 두 장정도가 약간 쪼글쪼글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조만간 액비라도 시비해줘야겠습니다.

덧) 이런, 글 제목에 오타가 있었군요. 아메티스티툼이라니. ㅠㅠ 아메티스티눔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더보기



신고

'다육 > Graptopetal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랍토페탈룸 아메티스티눔(아메치스)  (4) 2010.07.10
posted by 모노마인드
2010.07.04 23:17 다육/Euphorbia
Euphorbia 'Gabizan'
유포르비아(대극속) '아미산/파리다/빠리다'
Euphorbia 'Gabizan'




오늘 소개드릴 아이는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아미산'이라는 아인데 '파리다' 혹은 '빠리다'라고도 불립니다.
유포르비아(대극)속에 속하는 아이인데
아미산 외에 대표적으로 리치아이, 꽃기린,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 이상하게도 약간 그로테스크하게 생긴 녀석들이 좋더라구요.
특히 유포르비아속 아이들이 이런 형태가 많더군요.
리치아이를 들이고 싶은데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몸체는 파인애플 같이 울퉁불퉁하지만 전체적으로 공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몸체 정중앙 위쪽에서 얇으면서 살짝 접힌 가느다란 잎이 화산 분출하듯이 사방으로 퍼져나옵니다.

모체 곳곳에서 자구들이 계속 뽀롱뽀롱 기어나옵니다.
한창 자랄 때인지 성장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모체와 같은 모양으로 무럭무럭 자랍니다.
꽤 크게 자라면 칼로 아래부분을 잘라내거나
자구를 뱅뱅뱅 돌려서 쏙 빼내면
새로운 개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자구 10개를 떼어내서 번식을 시켰답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은 곧 하도록 할게요~

아참, 아미산은 상처가 나면 고무나무처럼 하얀 액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어서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수도 있다니
자구를 떼어내거나 혹시 잎을 뜯어낼 때 나오는 하얀 액을 조심하세요.

작년 저희 집에 왔을 때의 모습이에요.
작년 7월에 들였으니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사진으로 보니 1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동안 본체가 제법 컸네요.

이 아이도 리치쏘일로 된 집에 살고 있답니다.
물구멍 없는 화분 - 죽 사면 따라오는 국물 담는플라스틱이네요^^ - 에 심었다는 인증샷입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아무 이상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아미산은 직사광선을 좋아하고 물은 다른 다육이들에 비해 약간 더 자주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물론 과습은 조심해야 하지만 너무 건조하면 잎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신고

'다육 > Euphorb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미산/파리다/빠리다  (4) 2010.07.04
posted by 모노마인드
prev 1 2 3 4 nex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