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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마인드가 키우는 식물, 특히 다육식물에 관한 갖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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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3:41 일상사
놀람과 미소와 실망을 남기고 간 불청객
한 달전쯤에 소개드렸던 문주란이 또 꽃을 피웠습니다.

2010/06/20 - [초록] - 문주란의 개화

그 때 꽃대가 축 늘어진 이유가 꽃대 아래에 꽃대를 지탱해 줄 잎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더라구요.
이번엔 제대로 꽃대가 올라와서 향긋한 꽃향기가 일품인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근데 꽃이 금방 지는게 참 안타까워요.

놀람과 미소와 실망을 남기고 간 불청객
그런데 문주란의 집에 동글동글 빡빡이 버섯형제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식용으로 따로 기르는 버섯외엔 별로 반기지 않는게 바로 버섯이죠.
게다가 첨 보는 종류라 첨엔 깜짝 놀랐습니다. 깜놀~~

놀람과 미소와 실망을 남기고 간 불청객
특히 저렇게 대머리로 떼거지로 몰려 나타나니
외계인 같다는 생각도 순간 들더라구요. ㅎㅎ

놀람과 미소와 실망을 남기고 간 불청객
그치만 시간이 지나고 찬찬히 살펴보니 나름 귀여운 면이 있었어요.
민대머리 같던 머리도 동글동글 귀여운 아가 머리 같기도 하고
적갈색 정수리도 애교점인 것 같고.
저도 모르게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

그래도 화분에 정체모를 버섯이 있는 건 그리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만 찍어두고 제거해버리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그냥 자버렸지 뭡니까. ㅜ.ㅜ

놀람과 미소와 실망을 남기고 간 불청객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 이렇게 우산을 펼쳤네요.
어제 동글동글한 모습이 끝인 줄 알았더니......
제대로 버섯 모양이 나오네요.
그치만 어제 대머리 같은 모습이 더 귀엽고 보기 좋은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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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 피해 물 피해 없길 기원합니다.


덧) 요 아래 손가락 모양 버튼 좀 눌러주세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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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노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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