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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0 23:28 다육/Graptopetalum
Graptopetalum amethystinum
그랍토페탈룸 아메티스티눔(아메치스/아메치스넘/취미인)
Graptopetalum amethystinum




Graptopetalum amethystinum

오늘은 동글동글 탱탱한 잎이 매력적인 미인들 중에서
아마도 제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메티스티눔을 소개합니다.
보통 아메치스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혹은 아메치스넘이라고도 불리지요.
취미인은 요번에 검색하면서 알게된 이름입니다.
근데 학명을 보면 아메티스티눔이 정확한 명칭인 것 같아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해외 몇몇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아메티스티눔이 그랍토페탈룸屬과 파키피툼(Pachyphytum)屬으로 혼동되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좀더 조사해보니 그랍토페탈룸속과 파키피툼속 둘 다 아메티스티눔이라는 종이 있더군요.
그리고 검색을 통해 많은 사진을 검토해 본 결과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처럼 잎이 짧고 동글동글한 녀석이 그랍토페탈룸속 아메티스티눔이고
잎이 길고 약간 납작한 녀석이 파키피툼속 아메티스티눔인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아메치스(아메티스티눔)은 거의 다 그랍토페탈룸속인 것 같습니다.

Graptopetalum amethystinum
작년 7월말에 쌍두가 나름 저렴하게 나왔길래 잽싸게 데리고 왔습니다.
예쁘고 신기해서 좀 들여다보다가 그만 뿌리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작년 7월말이면 다육이 좋아하기 시작한지 2달쯤 된 왕초보일땐데
어렵게 들인 녀석 뿌리가 뚝 떨어져 나가니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카페에 사진 올리면서 질문했더니 그늘에 잘 둬서 뿌리내리라고 하더군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4~5일 지나니 한쪽 귀퉁이에서 저렇게 가는 뿌리 몇개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뿌리가 좀 더 나오도록 며칠 더 두었다가 분에 심었지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한달 조금 지난 작년 9월초의 모습이에요.
8월 땡볕과 무더위에 뿌리 잘 못내릴까봐 발코니안에 두었더니
물 쏴~악 다 빠지고 약간 웃자란 모습이네요.
역시 저런 푸릇푸릇한 색은 아메티스티눔과 전혀 어울리지 않군요.

Graptopetalum amethystinum
에어컨 실외기 위에 내놓고 한달쯤 지나니 물이 예쁘게 들고
통통한 새 잎이 나오면서 많이 예뻐진 모습입니다.
역시 햇살이 밥이고 큰 온도차가 보약입니다.

Graptopetalum amethystinum
이젠 완전히 자리잡고 탱탱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키도 제법 자랐고
미인의 대표매력이 통통한 잎과
아메티스티눔만의 분홍인듯 자주인듯 보라인듯한 색이 제대로 나옵니다.

오늘 다시 보니 잎 두 장정도가 약간 쪼글쪼글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조만간 액비라도 시비해줘야겠습니다.

덧) 이런, 글 제목에 오타가 있었군요. 아메티스티툼이라니. ㅠㅠ 아메티스티눔으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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