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모노마인드
모노마인드가 키우는 식물, 특히 다육식물에 관한 갖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 곳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11.03.25 23:05 다육/Pseudolithos

프세우도리토스(슈도리토스) 미기우르티누스(미기울티누스)
Pseudolithos migiurtinus
  

분포지: (해적으로 유명한) 소말리아 북동쪽

자생지: 햇빛이 많은 건조한 열대기후의 자갈, 모래 지역. 파리를 이용해 수정을 하므로 꽃 향기가 고기 썩은 냄새 혹은 거름 냄새가 남.

어원: migiurtinus는 소말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migiurtina 산악 지역에서 유래

형태: 원형으로 표면에 결절이 있음. 간혹 4각형 모습이 나타나기도 함.

색상: 연두(그늘) - 올리브/회색/초록(반양지) - 붉은색을 띄는 갈색(양지)

개화: 여름이 끝날 무렵

재배: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편이나 한순간의 실수는 치명적. 주기적인 관수가 필요, 뜨거운 여름철엔 특히 그러함. 온실의 경우 겨울에 온실의 온도가 오를 경우 가볍게 관수. 과하거나 부족하게 관수할 경우 물러 죽을 수 있음. 무를 경우 돌이킬 수 없음. 통풍이 잘 되어야 하며 저면관수가 유리함.

햇빛: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좋음. 그러나 너무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함.

번식: 씨앗

참고/출처:  www.cactus-art.biz

겉모습이 울퉁불퉁하고 꽃이 피면 파리를 유인해서 수정을 해야 하므로 야리꾸리한 냄새를 향기로 피운다는 프세우도리토스 미기우르티누스(미기울티누스)를 작년 가을에 파종하였습니다. 워낙 귀한 아이라 성체 가격도 상당하고 씨앗가격도 눈이 튀어나올정도로 비쌌습니다. 씨앗을 제법 저렴하게 공급하는 '싸모쵸의 다육뜨락'에서도 1립에 3,000원이나 하더라구요. 쉽게 구할 수 없는 씨앗이라 큰 맘 먹고 달랑 1립만 구매하였지요. ㅋㅋㅋ


씨앗이 귀하고 비싼 대신 발아는 아주 잘 되더라구요. 거금을 주고 1립만 구매했는데 발아 실패하면 어쩌나 하고 얼마나 맘 졸였는지.

파종 및 발아

2010년 10월 8일 솜발아를 시도하였는데 이틀만인 10월 10일에 발아를 시작하여 바로 파종분에 이식해 주었습니다.
 

파종 7주차 - 2010/11/22

제법 미기우르티누스의 모습이 갖춰졌습니다. 하지만 표면은 부드러워 보이는 것이 아직 어린 티가 역력합니다. 귀엽습니다.^^

파종 20주차 - 2011/02/22

별탈없이 잘 자라주는가 싶더니 올초에 갑자기 저렇게 마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햇볕을 좋아한다고 해서 제일 좋은 자리에 두었는데 물을 너무 굶겼나 봅니다. 부랴부랴 관수하였는데 며칠이 지나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20주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게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보니 햇볕을 많이 받았는데 물을 굶겨서 쪼그라든 것이 원인으로 보이네요.

파종 24주차 - 2011/03/24

그로부터 한 달 뒤. 정말정말 다행스럽게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한시름 놓았습니다.^^

확대해 보니 더욱 귀엽고 예쁘군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한번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강추~~


] 다음 카페 '싸모쵸의 다육뜨락' [

[2010.10.08] 파종(솜발아): 1 립
[2010.10.10] 발아: 1 립

[ 파종: 1 립 / 발아: 1 / 발아율: 100%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다육 > Pseudolith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해진 Pseudolithos migiurtinus  (2) 2011.03.25
posted by 모노마인드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