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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마인드가 키우는 식물, 특히 다육식물에 관한 갖가지 이야기를 풀어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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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23:42 다육/Echeveria

에케베리아 '이스터 보넷', '이스터 본넷'
Echeveria 'Easter Bonnet'
유통명: '이스턴 본넷' 

'싸모쵸의 다육뜨락'에서 들인 이스터 보넷(Echeveria 'Easter Bonnet')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수입될 때 수입업자 또는 유통업자가 이름을 대충 봤는지 이스턴 본넷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제발이지 이름 좀 제대로 유통해주면 좋겠습니다.

원래 타오르듯 붉게 물드는 아이인데 아직은 푸르딩딩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자라면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랍니다.

지난 2월 초에 우리집에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커팅된 자구를 들였는데 자구 치고는 덩치가 꽤 되었습니다. 햇볕을 많이 못 받았는지 물이 거의 들지 않은 채로 왔었네요. 새로 나오는 잎일수록 프릴이 많아지는 모습입니다.

한 달이 지난 엊그제 모습입니다. 일단 잎 가장자리에 물이 살짝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프릴도 잘 만들어지고 있구요. 뿌리가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군요.

우리집에 첨 오고 열흘 정도는 뿌리가 잘 내리는지 뽑아보면서 조바심을 냈었는데 그 이후로는 무관심한 듯 하면서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이렇게 뿌리가 사방 팔방으로 잘 뻗어나오고 있네요. 뿌리가 흙을 단단히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네요~

작년에 상추 키웠던 스티로폼 박스 화분과 흙에 그냥 꽂아두었는데도 뿌리가 잘 내렸네요.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왔기에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힘차게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 기특해서 멋진 화분을 집으로 주었습니다. 푸르딩딩한 모습이 화분과 잘(?) 어울리는군요. ㅋㅋㅋ

이제 물들고 주름 팍팍 잡아주기만 하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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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뿌리 내린 후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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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노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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